(해명자료)경기도농수산진흥원 묵인 하에 일반농산물을 친환경농산물로 대체해 공급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경기도 농수산진흥원 묵인 하에 경기도 학교급식용 농산물을 전처리 과정서 일반농산물을 친환경농산물로 대체해 공급한 정황이 포착되면서 경기도의 친환경학교급식 사업에 불신을 초래하고 있다는 21일자 아시아타임즈, 아시아일보 인터넷 보도에 대해 다음과 같이 해명합니다.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친환경학교급식 수요예측을 통해 농가로부터 친환경학교급식 농산물을 수매하고 있으며, 주기적인 원물재고 및 품위 점검을 통해 원물 손실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고 있음

○ 친환경 농산물 재배 농가의 소득증대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있으며, 수익을 추구하지 않는 경기도 비영리 공공기관으로 친환경 농산물을 일반농산물로 속여 공급할 이유가 없음

○ 경기도 학교급식용 농산물을 전처리 과정에서 A사가 일반농산물을 친환경농산물로 둔갑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 확인 필요한 사항으로 친환경농산물 인증기관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수사의뢰할 예정임

○ 친환경농산물 둔갑 등 위반사항이 확인 될 경우 관련법령과 규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안전하고 고품질의 친환경농산물이 학교로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임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언론보도 내용이 사실과 다를 경우 정정보도를 요청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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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해명자료)


○ 진흥원은 지난 11월 22일 친환경농산물 인증기관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부정유통 의혹관련 수사를 의뢰하였음.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일반 농산물을 친환경인증 농산물로 속여 납품받았다는 정황은 확인하지 못했다는 회신을 받았음.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해당 의혹기사를 보도한 아시아타임즈에 해당사실을 공문으로 알려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