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7일 수원 광교 경기도청 도담뜰

매일일보 = 강재규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경기융합타운 경기도담뜰 광장에서 직거래장터 ‘경기도담뜰 도래미마켓’을 운영한다.
도래미마켓은 지난 4월 첫 개장을 시작으로 이번에 여섯 번째 장터를 맞는다. 시골 장날의 정취를 살린 정례 직거래장터로, 매월 둘째·넷째 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열린다.
도래미마켓은 경기도가 운영하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이름으로, ‘경기도(道)에 찾아오는(來) 맛(味)’이라는 의미를 담은 경기도 농특산물 직거래 브랜드다. 중간 유통단계를 줄여 생산 농가의 소득 증대와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
장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신선한 경기도 농산물 판매와 함께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에는 양파 소비촉진 이벤트도 진행된다. 최근 전국적인 양파 과잉생산으로 가격이 크게 떨어지고 일부 물량은 산지 폐기에 이르는 등 수급 불안이 이어지고 있다.
진흥원은 어려움을 겪는 양파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켓 방문객에게 경기도산 양파 한 망(500g, 대과 2~3개)을 증정하고 소비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벤트는 행사 이틀간 이어지며, 하루 200명에게 선착순 지급된다.
도래미마켓 구매 고객에게는 2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상당의 농산물 교환권이 제공된다. 교환권은 1인당 최대 3만원까지 받을 수 있으며, 도래미마켓 내에서 사용 가능하다. 다만 선착순 지급에 따라,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앞으로도 도민이 경기도 농산물을 가까이에서 만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정례 직거래장터를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래미마켓은 7~8월 혹서기에는 운영을 잠시 중단하고 오는 9월 다시 개장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