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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친환경 급식, 직접 보고 체험하니 이제는 안심이에요!
글쓴이 경기도뉴스포털 작성일 202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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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급식, 직접 보고 체험하니 이제는 안심이에요!

도, 9일 학교급식 시흥지역 학부모 소통 프로그램 개최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 ⓒ 경기도청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 ⓒ 경기도청

    

9일 시흥시 소재 친환경 블루베리 농가에서 학부모들이 체험을 하고 있다. ⓒ 경기뉴스광장

9일 시흥시 소재 친환경 블루베리 농가에서 학부모들이 체험을 하고 있다. ⓒ 경기뉴스광장


끓어오를 때까지 저어주시고 그 다음엔 설탕을 넣어주세요그 다음엔.”

묘목을 심을 때는 흙으로 잘 덮되 너무 꽉 누르시면 안 돼요아시겠죠?”

 

9일 시흥시의 한 친환경 블루베리 농가가 사람들의 목소리로 가득찼습니다그 목소리의 주인공은 시흥지역에 학생들을 둔 학부모들이었는데요.

 

이날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직접 먹는 친환경 농산물들의 재배 현장부터 유통 현장까지 전 과정을 점검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곳은 바로 학교급식 시흥지역 학부모 소통 프로그램’ 현장입니다.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과 유통체험까지알찬 소통 프로그램 진행


9일 진행된 프로그램은 ‘오늘의 급식 농담(農談) 내일을 위한 진담’이라는 슬로건 하에 친환경 농산물 안전성 검사센터 현장과 물류센터, 재배 농가 등을 방문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 경기뉴스광장

9일 진행된 프로그램은 ‘오늘의 급식 농담(農談) 내일을 위한 진담’이라는 슬로건 하에 친환경 농산물 안전성 검사센터 현장과 물류센터, 재배 농가 등을 방문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 경기뉴스광장


오늘의 급식 농담(農談내일을 위한 진담이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의 참여를 기반으로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를 높이고경기도 친환경 농산물의 안전성 홍보 및 지속 가능한 공공 급식 체계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일정의 시작은 광주시 소재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에서 진행됐는데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들이 안전성 검사센터, 물류센터, 직판장, 테마파크 등을 둘러보고 있다. ⓒ 경기뉴스광장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들이 안전성 검사센터, 물류센터, 직판장, 테마파크 등을 둘러보고 있다. ⓒ 경기뉴스광장


이곳에서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에 대한 소개와 함께 안전성 검사센터 현장과 물류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학교로 납품되는 경기도 친환경 농산물들의 품질과 안전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 최근 새로 문을 연 경기도 친환경 농산물 직판장을 방문유기농문화 체험센터 현장과 경기도 친환경 농산물들이 있는 매장을 둘러보는 시간도 함께 했습니다.

 

특히 유기농문화 체험센터는 미디어 영상을 비롯한 실감형 콘텐츠들로 구성돼 있어 학부모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오후에는 친환경 농가를 방문해 간담회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이 진행됐다. ⓒ 경기뉴스광장

이날 오후에는 친환경 농가를 방문해 간담회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이 진행됐다. ⓒ 경기뉴스광장


오후에는 친환경 농가를 직접 방문하는 기회도 가졌는데요장소는 바로 시흥시 소재 친환경 블루베리 생산 현장.

 

이곳에서 학부모들은 친환경 농법으로 블루베리를 재배하는 농업인과의 간담회를 비롯해 블루베리 모종 심기블루베리 잼 만들기 등을 체험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환경을 생각한 친환경 급식앞으로도 계속되길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경기도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대한 신뢰와 만족스러움을 함께 얻는 시간이었다고 입 모아 말했다. ⓒ 경기도청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경기도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대한 신뢰와 만족스러움을 함께 얻는 시간이었다고 입 모아 말했다. ⓒ 경기도청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경기도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대한 신뢰와 만족스러움을 함께 얻는 시간이었다고 입 모아 말했는데요.

 

그중 초등학생 아이를 둔 심지연 씨는 평소 학부모로서 친환경 식재료와 아이들 급식에 대한 관심이 많아 학교급식 학부모 모니터링단으로도 활동하던 중 이번 프로그램이 친환경 식재료의 유통 전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다고 해 참여하게 됐다고 소개했습니다.

 

평소 학부모회장 등을 겸임하면서 아이들 급식 체계 등에 대해 다른 학부모님들보단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됐어요전 학교 급식이 단순히 아이들이 한 끼를 먹는 것으로 그치는 게 아니라 건강하게 성장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좋은 영향을 끼치는 요소라고 생각하고 있거든요그러다보니 자연스레 학교 급식 재료에 관해서도 관심을 더 두게 됐고 자연스레 친환경 급식에 대해서도 관심갖게 됐죠.”

 

이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전엔 친환경 급식이 단순히 우리 아이가 먹고 있는 음식이 안전한 재료로 된 거구나라고 생각했는데이번에 와서 보니 그 과정부터 안전성 검사에 꼼꼼한 농산물 분류 과정까지 정말 철저하게 진행되고 있었음을 느끼게 됐다며 우리 아이는 단순히 밥 한 끼 먹는 거지만 이를 위해 정말 많은 분이 노력하고 있단 걸 깨닫고 감사함과 신뢰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심지연 씨는 친환경 농업 생산자와의 만남을 통해 친환경 생산물을 위해 정말 불철주야 노력하고 유지하는 책임감에 정말 감사함을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 경기뉴스광장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심지연 씨는 친환경 농업 생산자와의 만남을 통해 친환경 생산물을 위해 정말 불철주야 노력하고 유지하는 책임감에 정말 감사함을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 경기뉴스광장


특히 심지연 씨는 이번 친환경 농업 생산자와의 만남을 통해 친환경 생산물을 위해 정말 불철주야 노력하고 유지하는 책임감에 정말 감사함을 느끼게 됐다고 덧붙여 말했습니다.

 

경기도와 시에서 친환경 농가들을 학교와 연결해 줘 친환경 급식을 먹을 수 있게 됐는데친환경 급식이 단순히 아이들의 건강을 챙겨주는 것 외에도 농가 소득에도 도움이 된다는 게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특히 친환경 급식을 통해 토양 생태나 기후에도 도움이 되니 미래의 우리 아이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길 아니겠어요친환경 급식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걸 깨달았습니다.”

 

이어 앞으로 이런 친환경 농가들이 늘어나고 또 친환경 급식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예산 부분을 잘 신경 써줬으면 좋겠다며 앞으론 일부가 아닌 전체 특히 어린이집에도 친환경 급식이 확대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친환경 농업찾아주는 손길과 신뢰로 포기할 수 없어요


친환경 농산물(블루베리)을 재배하고 있는 농가 모습. ⓒ 경기뉴스광장

친환경 농산물(블루베리)을 재배하고 있는 농가 모습. ⓒ 경기뉴스광장


친환경 농사는 일반 농사와는 달리 무척이나 손이 많이 가는 작업입니다특히나 제초제와 같은 농약을 쓰지 않고 손수 작업을 해야하는 만큼 그 정성은 정말 대단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현재 시흥시에서 친환경 블루베리를 재배하고 있는 이승신 씨도 친환경 농사를 지으며 사시사철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습니다.

 

본래 부동산업을 종사하던 이승신 씨는 12년도부터 부업으로 블루베리 재배를 하던 일이 차츰 그 범위가 넓어져 현재는 블루베리 외에도 다래 등도 함께 재배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저희가 산속에서 친환경으로 재배하다 보니까 환경은 좋지만 접근성이 떨어졌어요사람들에게도 말로 친환경이라고 소개해도 인증받은 서류 1장만큼의 효과도 보기 어려웠고요그러던 중 경기도 친환경 학교 급식에 대해 알게 됐는데 이곳에 납품하면 자연스레 친환경으로 인정받을 수도 있고 또 도움도 되겠다 싶어서 시작하게 됐습니다.”


안종선 씨는 힘든 친환경 농업을 포기하지 않는 이유로 내 손으로 직접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고 있다는 자부심과 뿌듯함 그리고 손주의 행복한 미소 덕분이라고 소개했다. ⓒ 경기뉴스광장

이승신 씨는 힘든 친환경 농업을 포기하지 않는 이유로 내 손으로 직접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고 있다는 자부심과 뿌듯함 그리고 손주의 행복한 미소 덕분이라고 소개했다. ⓒ 경기뉴스광장


이승신 씨는 힘든 친환경 농업을 포기하지 않는 이유로 내 손으로 직접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고 있다는 자부심과 뿌듯함 그리고 손주의 행복한 미소 덕분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너무 힘들 때는 그냥 제초제 한번 뿌리면 될 것 같지만 그간의 노력도 생각나고 또 저희 농산물을 찾아주시는 분들을 생각하면 또 참고 버티게 되는 거 같다며 특히 손주가 스스로 채집도 하면서 좋아하니까 또 힘이 난다그러다 친구들도 데려와서 함께 체험도 하고 우리 할머니가 다 하는거야라며 자랑하는 모습을 생각하면 여러모로 포기할 수가 없는 거 같다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또한 오늘처럼 학부모들이 직접 와서 재배하는 모습을 보고 가면 신뢰도도 올라가고 농부들의 노고도 알아주니까 여러모로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거 같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 친환경 농가들이 더욱 힘을 낼 수 있도록 농가들의 지원이 늘어났으면 한다는 이승신 씨.

 

가령 친환경 농업을 위해 스마트팜을 하려 해도 막상 준비하는 설비만 해도 어마어마해요솔직히 농가 하나가 감당하기엔 부담이 크거든요게다가 농부들의 연령대도 점점 높아지니 옛날처럼 마구잡이식으로 농사를 짓는 건 무리기도 하고요그래서 앞으로는 농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이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친환경 급식 지원을 위해 다방면 노력


친환경 등 우수 농축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은 친환경·우수 농축산물과 일반 농산물 학교 공급가의 차액을 보전하는 경기도의 대표 공공급식 정책이다. ⓒ 경기뉴스광장

친환경 등 우수 농축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은 친환경·우수 농축산물과 일반 농산물 학교 공급가의 차액을 보전하는 경기도의 대표 공공급식 정책이다. ⓒ 경기뉴스광장


한편친환경 등 우수 농축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은 친환경·우수 농축산물과 일반 농산물 학교 공급가의 차액을 보전하는 경기도의 대표 공공급식 정책입니다.

 

실제로 친환경 급식 제공은 사회 전반적으로 다양한 효과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먼저 탄소중립 및 지속가능한 농업(토양오염 방지 등)을 실천하고 신선한 지역 농산물 공급을 통해 균형 잡힌 영양 섭취와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친환경농가의 판로 확대에 따른 농가소득 및 지역 경제 선순환에 기여하고 친환경급식을 통해 아이들이 먹거리와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자연스러운 교육 강화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효과를 입증하듯 지난해 사업 참여 학교는 전년 대비 33개교 증가한 3,395개교로 경기도 전체 학교(병설유치원····기타학교) 3,566개교의 95% 수준입니다.

 

친환경 등 우수 농축산물 공급량은 4만 8,209톤으로 전년 대비 1,003톤이 증가했습니다특히 전체 공급량의 87%에 달하는 4만 1,949톤을 도내산 농축산물로 채우며 지역경제 선순환에 기여했습니다또한 가격결정협의회를 7회 개최하는 등 투명하고 합리적인 학교공급가격 결정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지난해 원물(계약재배)가격 협의회와 식재료 품질기준 협의체’ 등 협치 기반 논의 체계를 신설했으며경기도교육청과 민간 전문가 등이 가격 결정에 참여하는 등 학교급식의 신뢰성·공공성·투명성을 강화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식재료로 공급되는 농축산물의 생산·저장·유통 모든 단계 안전관리를 통해 식재료 안전성을 확보했습니다축산물의 경우 G마크 인증업체 불시점검, G마크 인증업체 및 관계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등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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