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경기복지재단, 경기연구원이 농촌 일손돕기 활동에 나섰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지난 14일 경기복지재단과 함께 고양시 농가 2곳에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 기관 임직원 30여 명은 제초 매트 설치와 돌 고르기, 잡초 제거, 낙엽 정리 등 농작업을 지원했다.

이어 15일에는 경기연구원과 함께 군포시 농가를 찾아 마늘종 수확과 잡초 제거 작업 등을 도왔다. 이날 활동에는 두 기관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작업 방법 안내를 실시하고, 상해보험과 장갑, 포대자루, 구급상자 등 작업·안전 물품도 지원했다.

최근 농촌 지역에서는 고령화와 인력 감소로 영농철 일손 부족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특히 제초 작업과 수확 시기에는 단기간 집중 인력이 필요하다. 이에 공공기관과 민간단체의 지원 활동이 농가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농촌일손돕기 공동 추진 업무협약에 따라 오는 6월과 9월에도 경기복지재단과 추가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청년과 저소득층, 자활사업 참여자 등 취약계층의 농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일자리 및 사회참여 프로그램과 연계한 협력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