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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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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10513)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글쓴이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원장 작성일 2021-05-13
첨부파일

더불어 혁신(124)
진흥원 일천독(20210513)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이재명 경기도지사 발표문


점심시간입니다. 저는 여전히 자각격리 중입니다.


자발적 건강단식을 끝내고, 곡식가루로 시작해 회복식을 철저하게 하고 있습니다.


몸을 살피지 않고 함부로 대한 벌입니다.


몸을 바로 세우지 않고 어찌
옳고 바른 일을 할 수 있을까요.


주변에 쓰러지는 지인들 보면서 생각이 복잡합니다.


모쪼록 3대 질서, 건강+생활+신념의 규칙을 올바로 세워 나가야 겠습니다.


공공기관 이전 관련,


이재명 지사님 페이스북 글 공유합니다.


우리 진흥원도 이전합니다. 5월 25일 6개 신청지역 2차 심사가 있습니다.

시군에서 이전 요청 제안서 발표를 합니다. 최적지를 마련할 수 있도록 기관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적지의 요건 중엔 도민과 농수산인들의 이해와 함께 진흥원의 공무활동 주체인 직원들의 복리도 포함돼 있습니다. 간과하지 않겠습니다.


새로운 길엔 이견이 있기 마련입니다. 불편도 따르고, 대체로 박수받을 수 없는 일이 많습니다.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닙니다. 철학과 가치의 문제는 결국 선택과 결단, 합의와 설득의 과정을 통해 완성됩니다. 일독을 권합니다.


이재명 도시자님 페이스 북 글


<반대의견도 적극 수렴해 함께사는 세상 만들겠습니다>


법원이 10일 경기도 공공기관노동조합총연맹과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반대 범도민연합’ 등이 낸 ‘제3차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계획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상식적이고 당연한 결과입니다.


균형발전은 '하면 좋은' 미덕이 아니라, '안 하면 큰 일 나는' 중대문제입니다.


역대 정부에 이어 문재인 정부에서도 균형발전을 5대 국정과제로 삼고, 그 중에서도 핵심으로 꼽는 이유입니다. 자원과 사람이 한쪽으로 몰리면 그 가치와 역량을 다 발휘하기 어렵고, 국가경쟁력을 갉아먹으며, 계층간 분열과 반목을 가져오고, 국민적 화합을 통한 미래 대비를 어렵게 합니다.


대한민국 전체적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만, 경기도 내에서도 균형발전은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입니다. 경기 동·북부 지역은 군사 규제, 수도권 규제, 자연보존권역 및 상수원 보호구역 등으로 대가없는 희생을 강요받아 왔습니다.


부족한 곳은 채우고 넘치는 곳은 좀 덜고, 힘이 너무 집중된 곳은 분산하고 힘이 약한 곳은 부축하는 것이 공동체의 기본 정의입니다. 경기도가 3차에 걸쳐 남부에 집중된 공공기관을 동부와 북부로 이전하기로 결정한 이유입니다.


특별한 희생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민선 7기 경기도정의 핵심 과제인 동서, 남북 간 균형발전을 흔들림없이 신속하게 실행해 가겠습니다.  


아울러, 소송을 무릅쓸 정도로 깊은 관심을 갖고 계신 주민, 직원 분들의 안타까움과 어려움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 분들의 어려움과 반대의견까지 적극 수렴해서 함께사는 세상, 억울한 사람도 지역도 없는 경기도의 동력으로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