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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제목 | (220114) 어촌지역 소멸과 우리의 역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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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진철 농촌활력부 과장 | 작성일 | 2022-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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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이 소멸하고 있다” 우리가 늘상 쉽게 접할 수 있는 말이다. 그러나 막연히 생각하기보단 통계 자료를 보면 더 확실히 와닿게 된다. 전국 어가인구는 1980년 73만명에서 2020년에는 11.3만명으로 매우 급격히 감소 하였으며 붕괴 위험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
이 상황에 대해 국가에서도 손을 놓고 있는 것은 아니다. 해양수산부에서는 어촌마을을 개발하고 살리기 위한 어촌뉴딜300 사업을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어촌뉴딜300이란 소규모 어항ㆍ포구 중 300개소를 선정, 시설 현대화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가 균형발전을
이제 우리의 활동지인 경기도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자. 경기도의 어가인구는 1980년 3만명에서 2020년 2,450명으로 감소 수준이 소멸 직전이라고 봐도 과하지 않다. 전국 대비 비율도 매우 낮을뿐더러 감소율도 가파르다. 위에서 설명한 어촌뉴딜 300개소 중 경기도엔 고작 7개소만 지정되어 사업 혜택을 보고 있다.
국가적 지원과 혜택이 적다고 해서 우리는 경기도의 어촌마을이 소멸되어 가는 것을 손놓고 보고만 있을 것인가? 우리는 우리 기관의 역량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찾아서 해야만 한다. 어촌마을이 사라지는 흐름을 바꾸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것이고,
경기도의 어촌 현황을 파악하고 분석하고, 어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애로사항을 해결해가는 과정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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